태화강 국제 마라톤 대회

1. 주차장 진입에 대한 통제 능력 미흡! 진짜 웃기지도 않네요 일반적으로 마라톤 대회가 아니더라도 행사가 있으면 시작 최소 한시간 전에는 준비하고 안내를 하는게 상식이지 않나요 사전에 공지된 주차장 도착하니 병목현상으로 이미 도로는 통제 안되고 있고 경찰들도 0830에 두명 나와서 주차장 입구 막고 그냥 직진해서 다른 곳에 주차하라? 다른 주차장이 마련된 줄 문의하니 알아서 아무곳에나 주차해라는게 답변인게 참 황당스러웠습니다 마라톤 대회 일정이 하루 전에 나온 것도 아니고 지자체 이름까지 내걸고 국제 대회라고 까지 하면서 서로 업무 협조가 안되나요? 공문 기안이 어려운 일이셨을까요?

2. 도로통제 안할려고 칠십리 공원으로 주로를 잡은거 같은데 그래도 최소한이라는게 있지 않나? 건강걷기 대회가 아니라 마라톤 대회잖아요, 돈내고 뛰러 온거잖아요 그런데 앞에 장애물들이 가득하고 자전거에 개줄에 하필 이날은 묘목 나눠주는 행사도 있어서 묘목 들고 가는 사람들 덕분에 눈도 찔리겠더라고요,

3. 온로드와 오프로드 적절한 배치가 환상적인 마라톤 코스, 거기에 회전 회오리 데크 코스는 누구 생각인건가요? 직접 뛰어 보긴 한거 맞아요? 그래 놓고 장내 행사 진행하시는 할배님은 이번에 코스가 짧아서 기록들이 잘나왔다 엄청난 대회다 자화자찬이시라니 외국인만 참가한다고 국제 대회가 아니잖아요 이양반님들아

* 이 모든 문제들을 안전하게 해결할 방법을 못찾으신다면 차라리 대회 개최를 하지 마세요, 그것이 모두의 안전을 위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