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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미흡한 준비와 안일한 대회운영 부실한 안전관리!!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2-11-12 21:27
- 댓글0 건
- 조회1,96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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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귀찮아서라도 잘 안적는데 오늘 대회 너무 문제가 많아서 몇자 적습니다.길에 흙이 많네 코스가 어쩌내 이런말은 안하겠습니다. 알고 갔으니까요.
정말 일반적인 대회를 기준으로 몇자 적습니다.
올해만 열번의 대회를 나갔는데 이렇게 통제가 허술한 대회는 처음 봤습니다.
35000원이면 일반 대회는 전부 차도를 통제하고 안전하게 달립니다.
그런 차량 통제도 아니고 자전거 산책하는 사람 심지어 개 목줄에 걸려 넘어 질뻔 했습니다.
전 오늘 하프 7등으로 달리다 반환이후 주로가 좁아져 결국 자전거랑 작은 접촉이 있었습니다.
급수대 설치가 이렇게 미흡한 대회도 처음입니다.
자봉애들 교육도 전혀 안되어 있고 후발 주자들은 컵에 따라 놓은 물이 없어 테이블 앞에서 ㄷ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주로에 떨어진 종이컵을 미리 치운다고 러너가 비켜가야 하고 봉을 든 아이들은
안전 교육을 못받았는지 그 아이들이 자전거에 치일까 제가 소리치고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매km 마다 채크 포인트도 없고 갈림길 유도자들은 제대로된 길 안내도 없습니다.
가장 가관이 대숲 지나서 인도로 뛸때 인도 뛰는 대회도 있네 하고 허허 하고 있는데
차가 나오니까 러너들을 제지 합니다 ㅋㅋㅋㅋ 이건 뭐…
국제대회라는 이름이 붙어 나름의 기준과 준비가 있을 거라 생각한 대회에서
정말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울산시장까지 왔던 대회에 최근 이태원 사건을 겪고
도로 통제 관련 경찰 한명 없는 대회라니… 다리를 건너는데 공사판…
정식 코스에 육교같은 교량을 넣는것도 처음 보고 거리조차 공인 걸리에 맞지 않습니다.
짜잘 하게는 너무 많아서 다 열거하기도 힘드네요!!
19회차 입니다. 이런 대회라면 제아는 그 어떤 지인에게도 야 그대회 쓰레기야 라고 말할거고
내년엔 좋은 운영있단 평 꼭 들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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